송중기 탈북자 변신 ‘로기완’ 3월1일 공개? “확정되면 발표할 것”[공식입장]

박수인 2024. 1. 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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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기완'이 오는 3월 시청자들을 찾을까.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측은 1월 5일 뉴스엔에 3월 1일 공개된다는 보도 관련 "작품 공개일이 확정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기완'에는 배우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오는 3월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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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로기완'이 오는 3월 시청자들을 찾을까.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측은 1월 5일 뉴스엔에 3월 1일 공개된다는 보도 관련 "작품 공개일이 확정되는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로기완을 만났다'를 원작으로 한다.

송중기는 극 중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온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에서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탈북자 '로기완' 역을 맡았다. 최성은은 벨기에 국적을 가진 한국인 사격선수 출신 ‘마리’를 연기한다. 살기 위해 벨기에까지 오게 된 ‘로기완’과는 달리 살아갈 이유를 잃어버린 ‘마리’는 악연으로 얽힌 ‘로기완’과의 첫 만남 이후 의도치 않게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로기완'에는 배우 송중기, 최성은,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오는 3월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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