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사업' 올해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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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는 이용 산모의 98.4%를 만족시킨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로, 지원내용은 △유방 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관리 서비스 △모유 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교육 △모유 수유 지도 및 피드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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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이용 산모의 98.4%를 만족시킨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모유 수유 매니저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1:1 맞춤 서비스로 산모의 모유 수유를 돕는 해당 사업은 지난해 7월 시작해 약 200명의 산모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동대문구에 주소를 둔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로, 지원내용은 △유방 상태 진단 및 맞춤형 유방관리 서비스 △모유 수유 방법(자세, 유방관리 등) 교육 △모유 수유 지도 및 피드백이다. 임산부 가족을 위한 모유 수유 지지교육 및 상담도 진행한다.
서비스 신청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또는 동대문구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수유 지원 사업이 엄마와 아기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출산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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