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세훈, 나상호와 한솥밥 먹는다...J리그 승격팀 마치다 젤비아로 임대 이적

유지선 기자 2024. 1.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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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이 J1리그 승격 팀 마치아 젤비아로 임대 이적한다.

임대 기간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로, 오세훈은 2024시즌 마치아 젤비아 유니폼을 입고 J1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마치아 젤비아에서 새 도전에 나서는 오세훈은 "마치아 젤비아에 합류해 J1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단 사실이 기쁘다"라면서 "구단과 팬, 그리고 선수단이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마치아 젤비아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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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세훈이 J1리그 승격 팀 마치아 젤비아로 임대 이적한다.

마치아 젤비아는 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미즈 에스펄스를 통해 오세훈을 임대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임대 기간은 오는 2025131일까지로, 오세훈은 2024시즌 마치아 젤비아 유니폼을 입고 J1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마치다 젤비아는 도쿄 마치다시를 연고로 하는 팀이다. 지난 시즌 J2리그 우승을 차지해 1부리그 승격을 이뤘다. 마치다 젤비아는 앞서 FC 서울로부터 나상호를 완전 영입했다. 오세훈과 나상호가 한솥밥을 먹게 된 것이다. 마치다 젤비아는 두 선수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시너지 효과를 내주길 기대하고 있다.

오세훈은 지난 2022년 울산 현대를 떠나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J리그 도전은 다소 아쉬웠다.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한 뒤 부상을 당했고, 팀의 2부 리그 강등을 막지 못했다. 지난 시즌 리그 25경기에 출전했으나, 24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마치아 젤비아에서 새 도전에 나서는 오세훈은 "마치아 젤비아에 합류해 J1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단 사실이 기쁘다"라면서 "구단과 팬, 그리고 선수단이 모두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하고, 마치아 젤비아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이적 소감을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마치아 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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