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애 낳으면 1억 1000만원 파격 지원 “인구정책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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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지난 4일자로 인구 6만명이 무너지자 중.
이어 "이를 위해 거창군은 중·장기 장책으로 출생아 1억 1000만원 파격 지원을 통해 추진 과제를 과감히 이행하여 국가와 지방이 모두 겪고 있는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 소멸의 위기 리스크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실효성 있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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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이 지난 4일자로 인구 6만명이 무너지자 중.장기 정책을 통해 출생아 1인당 1억 1000만원의 파격 지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시작, 거창군 새로운 인구정책 계획에 대해 급변하는 인구 환경과 인구 이동성을 반영하여 새로운 시각의 인구 늘리기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군수는 “새로운 인구정책 핵심 추진과제로 ▲그래도 다시 시작 정주인구 확대 ▲오늘은 거창 어때 연 생활인구 100만명 유치 ▲출산·양육·교육하기 좋은 1등 거창 등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거창군은 중·장기 장책으로 출생아 1억 1000만원 파격 지원을 통해 추진 과제를 과감히 이행하여 국가와 지방이 모두 겪고 있는 저출산, 인구감소, 지역 소멸의 위기 리스크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실효성 있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989뇬 8만2000명의 인구 수치를 기록하다가 1990년 들어 7만 7000명의 인구로 급감 했고, 2000년도에 6만9000명, 2020년대 들어 저출산 고령화와 인구의 수도권 유출에 따라 지역소멸 현상이 가속화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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