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 영서, 데뷔도 안 했는데 탈퇴 “억측 삼가주길”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윤아, 민주, 모카, 이로하, 원희, 영서

[뉴스엔 황혜진 기자]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영서가 팀에서 탈퇴했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측은 1월 5일 아일릿 공식 위버스를 통해 "아일릿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빌리프랩 측은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알렸다.

이어 "아일릿은 5인 체제로 데뷔헤 활동할 예정이다. 당사는 아일릿의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일릿은 지난해 9월 1일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R U Next?’(알유넥스트) 최종회에서 결성됐다.

당초 6인조(윤아, 민주, 모카, 이로하, 원희, 영서)로 선발됐지만 영서의 갑작스러운 탈퇴로 5인조(윤아, 민주, 모카, 이로하, 원희)로 정식 데뷔한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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