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서해 NLL 이북으로 200발 사격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4. 1.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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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약 200발의 포병 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착점은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이북에 형성됐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북한 사격에 대해 지난해 11월 23일 북한 9·19 군사합의 일방적 파기를 선언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포병 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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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 심청각에서 바라본 북한 장산곶 일대 모습

북한이 오늘(5일) 오전 백령도와 연평도 북방 북한 쪽 해역으로 해안포 등 약 200발의 포병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약 200발의 포병 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탄착점은 서해 북방한계선 NLL 이북에 형성됐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오늘 북한 사격에 대해 지난해 11월 23일 북한 9·19 군사합의 일방적 파기를 선언한 이후 서해 완충구역 포병 사격을 재개한 것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 포격 도발에 상응하는 조치 시행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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