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대법원장,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늘(5일)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을 임명했습니다.
천 대법관은 15일부터 처장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천 대법관은 1995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2021년 5월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3월 자료 기준으로 천 대법관의 재산은 약 3억 3천만 원으로, 공개된 고위 법관 중 가장 적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오늘(5일)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천대엽 대법관을 임명했습니다. 천 대법관은 15일부터 처장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대법원은 "약 28년 동안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재판 및 연구 활동과 사법행정 업무를 담당해 왔다"며 "국민을 위한 합리적인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적인 노력을 해나갈 적임자"라고 임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천 대법관은 1995년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2021년 5월 취임했습니다.
지난해 3월 자료 기준으로 천 대법관의 재산은 약 3억 3천만 원으로, 공개된 고위 법관 중 가장 적었습니다. 그는 2021년과 2022년에도 법관 중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2021년 5월 8일부터 약 2년 8개월간 자리를 지킨 김상환 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재판 업무에 복귀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백인성 기자 (isbae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윤 대통령, ‘쌍특검법안’ 재의요구권 행사…제2부속실 설치 검토
- 괌 관광 한국인, 강도에 총격 사망…“피해자는 50대 남성” [오늘 이슈]
- 경기일대 카페 등에서 여성 잇따라 숨진 채 발견…“동일범 가능성”
- 김정은, ICBM 발사대 공장 시찰…경의선 육로에 지뢰 매설
- “설마 사람이야?”…중국인 여성에 발칵 뒤집힌 제주 [잇슈 키워드]
- “우리 아들이 뭘 잘못했냐”…‘배달앱 갑질’ 손님의 최후 [잇슈 키워드]
- 보름 만에 돌아온 암송아지…“식겁했소”
- 평창 폭발 “충전 중 가스 누출…차량 시동 걸자 발화 추정”
- 심폐소생술로 의식 잃은 고등학생 구한 20대…“몸이 먼저 반응”
- 야생 코요테 공격에 맞서 반려견 구한 ‘길고양이’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