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원 에듀테크 역량 강화…미래형 수업 혁신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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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이 미래형 수업 혁신 지원을 위한 '전북에듀테크선도교사단'을 운영한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이 보급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가능해지게 됐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우고,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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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명 규모 전북에듀테크선도교사단 구성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이 미래형 수업 혁신 지원을 위한 ‘전북에듀테크선도교사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북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은 5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에듀테크선도교사단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선도교사단은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을 위한 교원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 △미래형 교실수업 지원을 위한 AI·SW 수업 혁신 지원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칠판 보급에 따른 학교 현장 안착 및 운영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320명 규모의 에듀테크선도교사단은 2024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에듀테크 교원 연수 강사로 참여한다.
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올해 도내 초중고 교원 1만 4000명과 교장·교감·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초등은 웨일북 활용 웨일스페이스 과정, MS과정, 구글과정 등 3개이며, 중등은 노트북 활용 MS과정과 구글과정 2개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은 "스마트기기와 스마트칠판이 보급되면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수업이 가능해지게 됐다"면서 "우리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키우고,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과 교육의 결합을 뜻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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