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 대피령…면사무소 "북 도발 관련 대피"

조제행 기자 2024. 1. 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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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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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갈도

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오늘(5일)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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