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항, '호주 출신 DF' 아스프로 영입...중앙+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멀티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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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라는 수비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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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포항스틸러스가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 수비수 아스프로(Jonathan Aspropotamitis)를 영입했다.
아스프로는 호주 1부 A리그 맥아서(Macarthur)FC에서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했다. 188cm, 76kg라는 수비수로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아스프로는 오른발 잡이임에도 불구하고 좌, 우 중앙 수비수로 모두 출전했을 정도로 볼을 다루는 능력이 준수하다. 1대 1 수비, 커팅, 전방 압박 등 저돌적인 수비가 인상적이며 큰 키에 비해 스피드도 좋은 편이다. 아스프로가 합류하면서 포항은 수비진에 안정감을 더하게 되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손발을 맞추기 시작한 포항 선수단은, 오는 8일 베트남 하노이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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