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지역가입자 '자동차 부과' 건강보험료 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여당이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하고, 재산에 매기는 건보료의 공제 기준 금액도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려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직장 가입자와 재산과 자동차까지 산정 기준에 포함하는 지역 가입자 사이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려는 거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하고, 재산에 매기는 건보료의 공제 기준 금액도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려 지역가입자의 부담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5일) 국회에서 '건강보험 개선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회의 뒤 브리핑에서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직장 가입자와 재산과 자동차까지 산정 기준에 포함하는 지역 가입자 사이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려는 거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월 평균 보험료는 2만 5천 원, 연간 기준 30만 원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당정은 이르면 2월분 보험료부터 이런 방침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빨리 이쪽으로" 긴박했던 위기의 순간
- 새해에도 거부권 정국 재현...'쌍특검법' 향후 전망은 [앵커리포트]
- 인구절벽 가속화냐 반등이냐 기로에 선 2024년
- 英 더 타임스, 한국 여행 추천하면서 지도엔 '일본해' 떡하니
- 김정은 심장병 가족력...11살 김주애 내세우는 이유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