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이정하 “치팅데이 때 밥 4공기 먹어”

이정하 사진|KBS

‘편스토랑’ 이정하가 행복한 진공청소기 먹방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24년 첫 출시 메뉴가 탄생한다. 역대급 실력자들이 맞붙는 가운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스페셜 평가단으로 함께한 배우 이정하가 진공청소기 먹방을 선보인다.

이정하는 지난해 화제가 된 디즈니+ 시리즈 ‘무빙’ 속 봉석이 캐릭터를 위해 30kg을 증량했다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고 밝힌 이정하는 ‘편스토랑’에 스페셜MC로 출연해 VCR을 함께 보는 내내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레시피를 꼼꼼 메모하는가 하면, 이상엽에게 선물 받은 버터빨간장을 인증하기도.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메뉴 평가 순간이 다가오자, 이정하는 “너무 설레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정하는 메뉴 평가 시식을 위해 아침까지 굶고 왔다고. 이에 MC 붐 지배인이 “다이어트 중인데 괜찮나?”라고 묻자, 이정하는 “오늘은 치팅데이”라며 얼마 전 치팅데이 때 밥 4공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해맑게 공개해 모두 “귀여워”를 외치게 했다.

시작된 메뉴평가. 이정하의 진공청소기 먹방도 시작됐다. 이정하는 편셰프들이 최종메뉴로 내놓은 국밥 메뉴들을 싹싹 비웠다. 그야말로 ‘폭풍 흡입’ 그 자체인 이정하의 행복한 먹방에 모두들 “진짜 잘 먹는다”, “먹는 것도 너무 귀엽다”며 미소 지었다. 메뉴 평가 모든 메뉴를 완뚝한 이정하의 먹방 현장은 ‘편스토랑’ 본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메뉴평가는 역대급으로 치열했다는 전언이다. 평가단장 이연복 셰프가 “큰일났다. 오늘 다 맛있어”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편스토랑’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