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리가 이길 것 같지 않나… 개딸 전체주의 발 붙일 수 없어야"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1. 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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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시는 분들은 우리 자리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우리 당은 다양한 생각 가지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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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시는 분들은 우리 자리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2024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우리 당은 다양한 생각 가지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극단적인 갈등과 혐오의 정서는 전염성이 크기 때문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금세 퍼질 것이고, 주류가 될 것이고, 그건 망하는 길"이라며 "극단적 정서가 주류가 되어버린, 수십년 간 내려온 합리적 생각 밀어내고 주류가 되어버린 소위 개딸 전체주의 같은 것은 우리 국민의힘엔 발붙일 수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저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많다"며 "거기에 앞서 우린, 그리고 저는 공당이고 공인이다. 잘못할 때 확실히 비판해주고 감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와 우리 당을 뜨겁게 응원하는 마음을 동료시민과 나라를 위해 할 일을 반드시 제대로 하겠다는 책임감과 결심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당직자들을 향해 "우리가 이길 것 같지 않나"라며 "낮에도 맨앞에, 밤에도 손전등 들고 맨앞에 서자. 동료시민 대신해서 돌뿌리에 걸려 넘어지는 것도 우리여야 하고 진흙탕에 발 적시는 것도 우리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과 기념사진을 찍은 뒤 악수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운동화를 전달받고 있다.(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신입당직자에게 받은 운동화를 들어보이고 있다.(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사무처당직자 시무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1.05.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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