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이강인과 이미 결별?…“지인일뿐” 입장 변화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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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과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입장 변화는 없다"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여성이 '이나은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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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4)과 축구선수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 FC)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5일 "입장 변화는 없다"며 "이나은과 이강인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와 같은 입장이다.
더팩트는 이나은과 이강인이 지난해 11월14~15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싱가포르와 경기를 앞뒀으며, 이 호텔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었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 5대 0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다음 날인 17일에는 이나은 집인 경기 구리시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냈다.
열애설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강인 발리 목격담도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지난해 6월 발리에 다녀왔다며 "발리의 노을보다 더 놀랐던 건 한국의 보물 이강인을 만났다는 거다. 실제로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겼다. 일행으로 보이는 아리따운 여성과 있었다"고 썼다.
이어 "개인적으로 휴식 하러 왔을 텐데 민폐일 것 같아 눈치껏 아는 척은 안 했다.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는데, 그냥 아는 척할까 고민도 했지만 꾹 참았다"고 덧붙였다.
이나은은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에 휴양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상태다. 네티즌들은 이강인과 함께 목격된 여성이 '이나은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그룹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24)와 축구선수 설영우(25)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양예나와 설영우가 같은 디자인의 모자, 휴대전화 케이스로 커플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설영우가 축구화에 '예나'(YENA)라는 이름을 표시해놨다고 주장했다.
양예나 소속사는 스타베이스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어 양해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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