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주민 대피령..."북한 도발 관련 상황 군 연락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오늘(5일)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북단 연평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오늘(5일)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 연평도에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주민들에게 전달된 문자 메시지와 방송 내용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연평부대에서 해상 사격을 실시하니 주민분들께서는 방송을 들으시는대로 현재부터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연평도 주민 대피령...″북한 도발 상황 군 연락 받아″
- 이재명 급습 피의자 ″총선 누가 이기든 나라 경제 파탄″
- 이동국 측 `병원장, 소송 취하한 줄 알았는데...모든 법적 대응 할 것`(공식입장)
- [단독] 옆집 나무가 태양광 패널 가렸다고…이웃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 [단독] 경찰, 충주에서 강남까지 100km 음주운전한 남성 검거
- '신안 염전 노예' 영상 제작 유튜버, 명예훼손 검찰 송치
- ″공포스러운 괴물″…5억 년 전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 뭐길래
- 트와이스 나연, 올해 첫 아너소사이어티…'3천만원 기부'
- '일본서 신인 1위 기록' 르세라핌, 일본 연간 매출 192억 원
- '고양 지하다방 점주 살해' 용의자 이모씨, 공개수배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