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할 땐 언제고' 피츠버그, 또 37세 산타나 '욕심'...최지만은 '감감 무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7세 카를로스 산타나가 다시 피츠버그 파이리츠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산타나는 지난 시즌 최지만과 함께 피츠버그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가며 맡았다.
그런데 초반 잘 나가던 피츠버그가 곤두박질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자 피츠버그는 산타나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했다.
반면, 산타나처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최지만의 이름은 아직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타나는 지난 시즌 최지만과 함께 피츠버그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가며 맡았다.
그런데 초반 잘 나가던 피츠버그가 곤두박질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자 피츠버그는 산타나를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했다. 밀워키로부터는 유망주를 받았다.
산타나는 밀워키에서 52경기에 나서 11개의 홈런을 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했다.
시즌 후 다시 FA가 되자 여전히 1루수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피츠버그가 그에게 눈길을 주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돈을 좀 더 써야 한다. 시애틀 매리너스도 그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타나는 지난 시즌 672만5천 달러에 계약했다.
반면, 산타나처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최지만의 이름은 아직도 언급되지 않고 있다.
최지만은 산타나와 달리 트레이드된 후 부상 등으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경력 최초로 FA가 된 최지만은 뎁스 보강 차원에서 영입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최근 들어 부상이 잦은 것이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