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루신 중국총영사 “명예 도민으로 제주-중국 발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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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왕루신(王魯新) 주제주중국총영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왕 총영사는 "올해 한중 수교 32주년으로 그동안 한국과 중국은 여러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둬 왔고 특히 제주도는 한중 관계의 최전방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라며 "이제 명예도민으로 제주도와 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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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에서 왕루신(王魯新) 주제주중국총영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길철 한중문화협회장과 위세걸 한중청년우호협회 이사장 등 한중 우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왕루신 총영사는 제주 관광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중국 문화여유부에 중국 단체관광 재개를 위한 제주도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또 제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교량 역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제주 발전에 기여했다.
오 지사는 이날 “제주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각 지방정부와의 외교 강화에 적극 협조해 도의 지방외교가 꽃을 피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중 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더욱 주도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왕 총영사는 “올해 한중 수교 32주년으로 그동안 한국과 중국은 여러 면에서 큰 성과를 거둬 왔고 특히 제주도는 한중 관계의 최전방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지방자치단체”라며 “이제 명예도민으로 제주도와 중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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