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해 연평도 주민 대피령…면사무소 “대피 유도 중”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4. 1. 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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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해 북단 연평도 일대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에 걸쳐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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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해안 수색정찰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5일 서해 북단 연평도 일대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사무소에 따르면 면사무소는 이날 낮 12시 2분과 12시 30분 2차례에 걸쳐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연평면사무소는 군부대 측 요청을 받고 대피 방송을 내보낸 뒤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연평면사무소 관계자는 “북한 도발 관련 상황이 있어 연평도에서 해상 타격을 한다는 군부대 연락을 받고 대피 방송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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