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 우선협상 대상…야구게임 '고삐'

김완진 기자 2024. 1. 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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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2024년∼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게임 라이선스 사업자 입찰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오늘(5일) 위메이드는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가진 KBO 기업 이미지(CI)와 10개 구단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제외)을 국내외 PC·모바일·콘솔·스크린야구 게임에 사용할 권리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KBO의 CI 사용 권한을 국내외 제3자 게임업체와 별도의 계약을 맺고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아 라이선스 사업대행 역할도 수행하게 됐습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지스타(G-STAR)에서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한 야구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처음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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