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AI·첨단 바이오·양자 투자 강화... R&D 예산·세제 패키지로 지원”

양다훈 2024. 1. 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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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연구·개발(R&D) 예산과 세제를 패키지로 묶어 확실히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민생을 살찌우고, 전·후방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기 중 예산을 대폭 확대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미래 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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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 참석
“과학기술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 신설하겠다”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AI), 첨단 바이오, 양자 등 3대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연구·개발(R&D) 예산과 세제를 패키지로 묶어 확실히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민생을 살찌우고, 전·후방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임기 중 예산을 대폭 확대해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R&D는 돈이 얼마가 들어가든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미래 세대 연구자들이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의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며 “이러한 일을 제대로 추진하고 과학기술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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