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TNT 시무식 개최…"한국축구에 새로운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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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공식 축구단인 양천 TNTFC가 2024시즌 시무식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해 시작을 알렸다.
'WELCOME TO THE FUTURE'라는 2024시즌 표어와 함께 신년사를 시작한 김태륭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풀뿌리 축구에서 성장한 양천TNT는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있어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세미프로 시작 단계로서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구단 운영 시스템 완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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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서울 양천구 공식 축구단인 양천 TNTFC가 2024시즌 시무식 및 선수단 오리엔테이션으로 한 해 시작을 알렸다.
양천TNT는 4일 서울 신정동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무국 임직원, 양천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단의 역사와 비전’ ‘선수단 운영 계획’ ‘사무국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WELCOME TO THE FUTURE’라는 2024시즌 표어와 함께 신년사를 시작한 김태륭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풀뿌리 축구에서 성장한 양천TNT는 한국축구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있어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세미프로 시작 단계로서 지역에서 기반을 다지고 구단 운영 시스템 완성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양천구와 함께 해온 일을 (앞으로도) 이어 가면서 안 해왔던 일도 아울러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보수 감독은 올 시즌 선수단 운영 계획과 규정을 소개했다. 황 감독은 “축구를 대하는 태도와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 그리고 꾸준함과 수행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프로를 목표로 한다면 좋은 습관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종백 사무국장은 구단 운영 계획을 밝히면서 “양천TNT는 위를 향해 나아가는 구단이다. 모든 업무 기준을 현재 속한 디비전보다 높은 곳에 둔다”면서 “업무 시스템을 더 견고히 구축해 사무국이 해야 할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천TNT는 이번 겨울이적시장에서 K리거 1명을 포함, 총 11명의 선수를 국내외 프로 및 세미프로로 진출시켰다. 현재 새 시즌을 위한 선수단 구성을 80% 완료한 상황이다.
지난 2일 새해 첫 훈련을 시작했다. 양천TNT는 이달 셋째주부터 K3, K4리그 구단과 평가전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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