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극찬, "손흥민 한 세대에 한 번 나오는 선수…亞 선수 배제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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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5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떤 환상적인 재능을 (그들의 국적이 아시아나, 아프리카라는 이유로) 배제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 우리는 이 클럽을 대표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오는 (엄청난) 선수(손흥민)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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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을 극찬했다.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아시아와 아프리카 선수들은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다. 각각 대륙컵인 아시안컵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역시 아시안컵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토트넘 홋스퍼는 주장이자 에이스인 손흥민 없이 주말 FA컵 번리 FC전을 치른다. 이런 상황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시즌 중 국제대회를 치르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선수를 영입할 때 신중해야 할까?"라는 질문이 향했다.
5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떤 환상적인 재능을 (그들의 국적이 아시아나, 아프리카라는 이유로) 배제하지 않기를 바란다. 또 우리는 이 클럽을 대표하고 있는 아시아에서 한 세대에 한 번 나오는 (엄청난) 선수(손흥민)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흥민을 (아시안컵으로) 4년 마다 5주 가량 잃게 되는 것은 (그의 기여를 봤을 때) 적은 값을 치르는 것이다. 또 나는 빡빡한 일정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선수들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대표하러 가는 것이다. 또 그것은 선수, 그리고 한 명의 인간으로의 도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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