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박결,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에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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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 프로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 중 일부는 박결의 팬카페인 골드퀸에서 조성된 '박결 버디 기금'이 포함되었다.
박결의 매니지먼트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 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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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 프로가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 중 일부는 박결의 팬카페인 골드퀸에서 조성된 '박결 버디 기금'이 포함되었다. 박결 버디 기금은 2023시즌 박결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된 금액이다.
박결의 매니지먼트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 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고 4일 밝혔다.
박결은 "평소 아동 후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서울병원과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박결은 "지난 2023년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 2024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도 덧붙였다.
KLPGA 투어 통산 1승의 박결은 2023시즌에 29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를 포함한 4번의 톱10을 기록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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