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 사재기 의심' 약국·의료기관 현장조사

지윤수 2024. 1. 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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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정부가 최근 반복되는 의약품 수급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해 이번 달 중 관할 지자체와 합동 현장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유통 불균형으로 수급 불안정이 심화되는 것으로 보이는 콧물약 슈다페드정, 해열 시럽 세토펜 현탁액을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해당 약품의 사재기가 의심되는 기관에 대해 재고량, 사용 증빙 서류 등을 중점 점검해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를 통해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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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59658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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