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대유위니아 응원…1억8천만원 상당 딤채 구매

이창우 기자 2024. 1. 5. 12: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 가전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딤채 김치냉장고 제품 구매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광주은행은 5일 광주시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펼치고 있는 '위니아 딤채' 지역 제품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대유위니아의 빠른 회생 절차가 이뤄져 지역 협력 기업들의 경영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에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유위니아그룹 지역 협력업체 위기 극복에 힘 보태
[광주=뉴시스] 고병일 광주은행은장(오른쪽 세 번째)과 임직원들은 5일 광주시가 펼치고 있는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1억8000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2024.0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 가전기업인 대유위니아그룹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딤채 김치냉장고 제품 구매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광주은행은 5일 광주시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펼치고 있는 '위니아 딤채' 지역 제품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 운동엔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이를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유위니아 지역 협력업체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대유위니아의 빠른 회생 절차가 이뤄져 지역 협력 기업들의 경영정상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에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 광주시와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특례 보증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 한 곳당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