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고철 가공업체에서 50대 근로자 철조물에 깔려 숨져

설정욱 2024. 1. 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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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고철 가공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철조물에 깔려 숨졌다.

5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 쯤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고철 가공처리업체에서 일하던 A(50대)씨가 철조물에 깔렸다.

A씨는 벽체 용접 작업을 하다가 300㎏ 규모의 이 철조물이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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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서울신문 DB

전북 전주의 한 고철 가공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철조물에 깔려 숨졌다.

5일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0분 쯤 전주시 덕진구 장동의 한 고철 가공처리업체에서 일하던 A(50대)씨가 철조물에 깔렸다.

A씨는 벽체 용접 작업을 하다가 300㎏ 규모의 이 철조물이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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