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올해 첫 경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4일 공판장 앞마당에서 농민과 중도매인, 유통관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매를 앞두고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 원물형태 사과를 자체 선별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4일 공판장 앞마당에서 농민과 중도매인, 유통관계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매를 앞두고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 농산물 유통의 거점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전국 최초 원물형태 사과를 자체 선별 후 경매에 부치는 방식을 도입하여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수취가격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이런 노력으로 전국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매출액 2,500억원 달성을 넘어 역대 최대 매출인 2,95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권태형 조합장은 “작년 한해도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을 믿고 전속 출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사과유통의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주 및 유통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기가 도쿄여? 런던이여?" 젊은 소비자들은 왜 외국어 간판에 매혹되나
- "1.8㎞ 거리 두 정거장에 90분"… '지옥의 퇴근길' 된 명동
- 기안84 "전현무에 미안, 안 받을 수도 없고"...대상 속내 ('나혼산')
- '롤스로이스 男' 마약 처방 의사, 마취환자 성폭행 뒤 불법촬영도
- "민 머리에 키 170㎝" 고양 다방 점주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
- [속보] 괌에서 강도가 쏜 총에 우리 국민 사망..."용의자 추적 중"
- 서울 주택가에 날아든 '푸른 공작새', 주인을 찾습니다
- '과잉 경호' 논란 한동훈, 사진요청 쇄도에 기차표 또 취소
- 증오 키우는 극단 정치의 추종자들... 우리 곁에 있다
- 주진모, 5년 만 방송 복귀…"아내 덕분에 웃는 얼굴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