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검토"‥'김건희 여사 업무' 전담

강연섭 2024. 1. 5. 12: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제2부속실 설치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기간 공약으로 설치하지 않겠다고 해서 지금까지 하지 않은 것인데, 국민 대다수가 설치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 가족 등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 임명에 대해선 여야의 추천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제2부속실과 특별감찰관제가 거부권 행사에 대한 여론 무마 아니냐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특검법안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59645_3648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