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건강보험 개편, 333만 가구 건보료 연간 30만원가량 인하”

김현주 2024. 1. 5. 1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여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협의회를 열고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하는 보험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윤재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브리핑에서 밝혔다.

당정은 또 지역 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 부과 시 공제금액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재산 보험료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33만 가구의 건보료가 월평균 보험료 2만5000원, 연간 30만원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정은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가입자 자동차에 부과하는 건보료 폐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정부와 여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건강보험 보험료 개선방안 협의회를 열고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하는 보험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윤재옥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브리핑에서 밝혔다.

당정은 또 지역 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 부과 시 공제금액을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재산 보험료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33만 가구의 건보료가 월평균 보험료 2만5000원, 연간 30만원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당정은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