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한동훈 죽이겠다'살인예고글…경찰 "수사역량 총동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정보통신망에 주요 인물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흉악범죄 예고를 하거나, 특정인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수사하겠다고 5일 밝혔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흉악범죄 예고글 및 온라인상 허위사실을 게시하는 행위는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흉악범죄 예고·허위사실 유포 적극 수사"
수사기법·국제공조수사 역량 총동원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사회적 파급력이 높은 정보통신망에 주요 인물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흉악범죄 예고를 하거나, 특정인과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적극 수사하겠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당한 사건 이후 이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생대책위원장을 겨냥한 살인예고글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경찰은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향후 이러한 사건에 대해 형법상 협박·살인예비·위계공무집행방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적용 가능한 처벌 규정을 적극 의율할 방침이다.
또 전국 시도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신속히 수사에 착수해 피의자 특정·검거에 필요한 수사기법과 해외 수사기관과의 국제공조수사 역량을 총동원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흉악범죄 예고글 및 온라인상 허위사실을 게시하는 행위는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엄정하게 대응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원종 사형 판결날, 사망 신고" 딸 점퍼 입고 법정 선 아버지
- “내 동생, 이선균에 뜯은 3억 중 1억 변호사비로”…친언니가 말했다
- 수영장서 8개월 영아 익사…업주 집행유예 받은 까닭
- "남들 의식 말고 도전" 18세부터 목수 일 시작한 '전진소녀' 이아진
- 김유정, 고급미 흐르는 재벌녀 '도도희'위해 착용한 아이템은?[누구템]
- ‘성수·강남’ 알짜 부지 ‘올스톱’… “부도로 공사중단 처음”
- "악플 질문 꼭 해줬으면 했다"...푸바오 할아버지 '대인배' 답변
-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3.2억원까지 증여세 '0원'[복덕방 기자들]
- 손흥민, EPL 12월 이달의 선수 후보…통산 5회 수상 노려
- ‘찌르기 연습?’ 이재명 습격범 영상 확산...“계획적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