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미드필더 요시노·수비수 고명석 영입

안경남 기자 2024. 1. 5.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일본인 미드필더 요시노와 수원 삼성에서 뛴 수비수 고명석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일본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 데뷔한 요시노는 이후 산프레체 히로시마, 교토상가, 베갈타 센다이, 요코하마FC 등에서 활약했다.

2017년 부천FC에서 프로 데뷔한 고명석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에서 145경기를 뛰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시즌 앞두고 스쿼드 보강
[서울=뉴시스]K리그1 대구, 일본 미드필더 요시노 영입. (사진=대구FC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일본인 미드필더 요시노와 수원 삼성에서 뛴 수비수 고명석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2013년 일본 J리그 도쿄 베르디에서 프로 데뷔한 요시노는 이후 산프레체 히로시마, 교토상가, 베갈타 센다이, 요코하마FC 등에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센터백까지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J리그에서 198경기를 뛴 요시노는 "일본 팀에 있을 때 대구를 상대한 적이 있는데, 대구 유니폼을 입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대구 팬들을 위해 열심히 뛸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7년 부천FC에서 프로 데뷔한 고명석은 대전하나시티즌, 수원 삼성 등에서 145경기를 뛰었다.

[서울=뉴시스]K리그1 대구, 수비수 고명석 영입. (사진=대구FC 제공)

탄탄한 신체조건을 갖춘 그는 몸싸움과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또 빠른 스피드로 상대 공격수를 무력화하는 게 특징이다.

고명석은 "대구에 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수비적인 모습을 더욱 향상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마친 요시노와 고명석은 이날 팀 훈련에 합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