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수 의혹 의원직 상실 책임"…민주당 '아라동 을' 보궐선거 무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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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성매수 혐의로 소속 도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도당은 5일 입장문을 내 4월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라동 을'은 지난해 지역구의원인 민주당 소속 30대 도의원이 성매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당에서 제명된 뒤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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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성매수 혐의로 소속 도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도당은 5일 입장문을 내 4월10일 22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도의원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자당 소속의 선출직공직자가 도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정치를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아라동 을'은 지난해 지역구의원인 민주당 소속 30대 도의원이 성매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당에서 제명된 뒤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됐다.
한편 국민의힘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과 진보당 양영수 '의료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등 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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