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베테랑 수비수 김오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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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FC가 수비수 김오규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1989년생 김오규는 K리그 통산 36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중앙 수비수다.
김오규는 "팀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도 가리지 않고 맡겠다. 올 시즌 피땀을 흘려 준비할 예정이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에는 프로 통산 321경기에 나선 미드필더 김영욱, 3일에는 2000년생 측면 수비수 박민서를 영입하는 등 최근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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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김오규에게 수비진을 이끄는 역할을 기대한다.
김오규는 터프한 수비 스타일로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이 발군으로 14년간 강원, 상주, 제주의 수비를 책임졌다. 특히 제주에서 115경기에 출전하며 부동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특히 2020시즌 제주 수비의 핵으로 승격을 이끈 경험도 있다.
김오규는 "팀을 위해서라면 어떤 역할도 가리지 않고 맡겠다. 올 시즌 피땀을 흘려 준비할 예정이니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지난 시즌까지 K리그1 수원FC를 이끌었던 김도균 감독을 선임해 새 시즌 승격에 도전한다.
지난 2일에는 프로 통산 321경기에 나선 미드필더 김영욱, 3일에는 2000년생 측면 수비수 박민서를 영입하는 등 최근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한편,청평 클럽하우스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 서울이랜드는 11일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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