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6년 만에 우승 가능할까…'트로피 수집가'가 왔으니깐 "내가 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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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정상을 향해 달린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번리와 2023-24시즌 FA컵 대회 3라운드(64강) 홈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EFL 컵 우승 이후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올 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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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토트넘이 정상을 향해 달린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번리와 2023-24시즌 FA컵 대회 3라운드(64강) 홈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2007-08시즌 EFL 컵 우승 이후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올 시즌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컵 대회 특성상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나 번리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19위로 경기력이 떨어진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번리를 만나 승리한다면 우승 트로피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정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는 이기는 것을 좋아한다. 내 모든 경력에서 해온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승 트로피는 나를 움직이게 한다. 매년 시즌 끝에 팀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길 바라면서 시작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커리어 내내 노력한 부분이다. 나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년 명예를 위해 경쟁해야 한다. 트로피 하나를 획득하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매년 트로피를 놓고 경쟁하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에 입성하기 전 여러 클럽에서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호주 대표팀을 이끌고 지난 2015년 아시안컵 우승을 이끌기도 했고, 셀틱에서는 트레블을 완성했다.
그러나 어려움도 있을 전망이다. 손흥민이 빠지고 치르는 첫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는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한국 대표팀으로 떠났다. 한국 대표팀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약 한 달가량 토트넘을 떠나있을 예정이다.
손흥민의 올 시즌 영향력은 상당하다. 프리미어리그 20경기서 12골 5도움으로 득점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손흥민은 토트넘의 주장을 맡고 있다. 팀의 에이스이자 리더인 손흥민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 것은 분명해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우리의 주장이자 리더이고, 경기장 안팎에서 뛰어난 리더였다. 그의 부재는 상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으로서는 도전이다. 그는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에게 또 다른 도전일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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