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향토생활관 6개 대학 입사생 165명 모집

강진구 기자 2024. 1. 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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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가톨릭대 30명 ▲경일대 15명으로 총 6개 대학에 165명(남 84, 여 81)이다.

향토생활관은 지난 2005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와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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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경일대-포항시 향토생활관 협약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3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30명 ▲대구가톨릭대 30명 ▲경일대 15명으로 총 6개 대학에 165명(남 84, 여 81)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1.5.)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포항에 주민등록 돼 있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나 신입생이다.

거주기간과 생활 정도, 출신 학교,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일자리청년과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대학별로 오는 2월 14~19일 각 대학교 또는 생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은 지난 2005년 경북대를 시작으로 영남대, 대구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와 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300여 명의 학생들이 향토생활관에 입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대학생의 향토애 고취와 학업능력 향상,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기대한다”며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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