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사는 게 재밌어, 잘되는 거 중요하지 않아”(찐천재)

서승아 2024. 1. 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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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그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미담 악담 싹 다 폭로하는 찐친들의 최초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남창희, 윤성호, 박휘순, 김인석 등과 가수 그리가 식사 자리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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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래퍼 그리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일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미담 악담 싹 다 폭로하는 찐친들의 최초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 개그맨 남창희, 윤성호, 박휘순, 김인석 등과 가수 그리가 식사 자리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성호가 홍진경에게 “이주 노동자 대거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묻자 홍진경은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는 소비활동이 생기니까 사람이 많은 게 좋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인석이 “근데 외국인 노동자들이 임금을 낮추면 기존에 일하고 있던 노동자분들은 임금이 낮아지거나 채용이 어려워질 수 있어서 반대하더라”라며 언급하자 홍진경은 “이 토론은 좀 어렵다”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홍진경은 그리를 칭찬했다. 홍진경은 “동현이는 나이는 어리지만, 자기 중심이 똑바로 서 있어서 흔들림이 없다. 즐기면서 재밌게 산다”라며 밝히자 김동현은 “솔직히 말해서 (사는 게) 재밌다. 잘되고 싶기 보다는 좋아하는 걸 이미 많이 찾아서 세상이 휙휙 바뀌는데 (중심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제 꿈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홍진경은 “박휘순은 안 행복했던 적이 없다고 했다. 그렇게 말하니 힐링이 됐다. 남창희도 그렇다. 일희일비가 없다”라며 전하자 남창희는 “내가 중요하지 남들과 비교하는 게 중요하진 않은 성격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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