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룩스, 질주 언제까지…무증 재료로 6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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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룩스의 연속 상한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의 영향으로 소룩스의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
소룩스는 작년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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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소룩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11시 37분 기준 소룩스는 전일 대비 1680원(24.82%)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8350원으로 개장한 뒤 상한가로 직행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했다.
소룩스의 연속 상한가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가 늘어나는 만큼 한국거래소는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매수세가 몰리기도 한다.
이의 영향으로 소룩스의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 소룩스는 작년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정 기간 주가가 크게 오르자 한국거래소는 그 다음 날인 3일 소룩스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고 거래정지를 조치했다. 거래정지일을 제외하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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