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에 여진구가 나온다고?…김윤석과 세 번째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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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특별한 카메오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여진구가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역으로 변신해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완벽한 변신을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을 놀라게 한 특별출연 배우도 있다.
바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소화한 배우 박용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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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특별한 카메오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여진구가 이순신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역으로 변신해 등장만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임진왜란 중 왜군의 공격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그는 아버지 이순신과의 애틋한 서사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울림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1987' 이후로 김윤석과 재회해 다시 한번 완벽한 호흡을 맞춰 반가움을 더했다.
완벽한 변신을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을 놀라게 한 특별출연 배우도 있다. 바로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소화한 배우 박용우다. 특수분장을 통해 전혀 다른 얼굴을 탄생시킨 그는 최후의 순간에 퇴각을 명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의 시작을 담당할 수 있는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로 박용우가 적역이라고 판단했다. 두 사람은 영화 '핸드폰'(2009)의 감독과 주연으로 한 차례 인연을 맺었다. 박용우는 김한민 감독의 안목을 입증하듯 남다른 존재감으로 짧지만 강렬한 오프닝을 완성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11일 만에 전국 3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말 400만 돌파에 도전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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