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펭귄들도 '아장자장'…중국에 등장한 겨울왕국
이도성 기자 2024. 1. 5. 11:46
25만㎥ 얼음으로 수십m 크기의 궁전·탑 만들어
펭귄들이 아장아장 달리기 시합을 합니다.
북극곰들도 신이 나서 눈밭을 뒹구는데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매년 겨울이 찾아올 때마다 거대한 국제얼음축제를 여는데요.
수십 미터에 달하는 무지갯빛 궁전도, 10여 개의 거대한 탑들도 모두 얼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에 들어간 눈과 얼음은 무려 25만㎥ 달한다고 합니다.
최대 영하 40도 밑으로도 떨어지고 여전히 낮에도 영하 20도나 되는 하얼빈이지만 중국에선 코로나19 펜데믹이 풀린 이후 첫 겨울을 맞아 강추위를 뚫고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얼빈시 관광국에 따르면 새해 연휴 사흘 동안만 무려 304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하얼빈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도성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북극곰들도 신이 나서 눈밭을 뒹구는데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이 겨울 왕국으로 변했습니다.
매년 겨울이 찾아올 때마다 거대한 국제얼음축제를 여는데요.
수십 미터에 달하는 무지갯빛 궁전도, 10여 개의 거대한 탑들도 모두 얼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축제에 들어간 눈과 얼음은 무려 25만㎥ 달한다고 합니다.
최대 영하 40도 밑으로도 떨어지고 여전히 낮에도 영하 20도나 되는 하얼빈이지만 중국에선 코로나19 펜데믹이 풀린 이후 첫 겨울을 맞아 강추위를 뚫고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하얼빈시 관광국에 따르면 새해 연휴 사흘 동안만 무려 304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하얼빈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도성베이징특파원 lee.dos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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