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버리는 쓰레기 불법 투기 절대 해서는 안돼[여론마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 집 쓰레기를 공공장소 쓰레기통에 몰래 버리는 비양심적인 행위가 증가하면서 또 다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도 지하철역을 포함한 공공장소에 비치된 쓰레기통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처벌 못지않게 기본적인 시민의식이 제고되고,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공공장소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 집 쓰레기를 공공장소 쓰레기통에 몰래 버리는 비양심적인 행위가 증가하면서 또 다른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금도 지하철역을 포함한 공공장소에 비치된 쓰레기통에서 음식물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소주병, 스타킹, 과자 봉투, 닭 뼈, 과일 껍질, 깨진 컵 잔해 등 종류를 불문한다.
특히 도로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교통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불법 투기는 절대 삼가야 할 행위다. 지자체와 각급 학교에서는 공공장소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교육과 시민의식 계도에 한층 힘써 주길 바란다. 처벌 못지않게 기본적인 시민의식이 제고되고,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한 공감대 형성이 우선돼야 공공장소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김은경·서울 동대문구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찾은 한동훈 에워싼 건장한 ‘빨간 마스크’의 정체
- ‘닥터헬기 논란’ 확산…“의전상 당연” vs “부산민심 잃어”
- [속보]한국 관광객 1명 괌에서 총기 피격으로 사망
- ‘불륜 스캔들’ 女배우, 내연남 유명 셰프와 결혼설
- 김의겸의 낯뜨거운 ‘李비어천가’ … “천운이 목숨 살렸다”
- 아내와 함께 음란물 출연한 미국 대학 총장
- 지난해 ‘100조원’ 벌어들인 국민연금…수익률 역대 최고
- 대우조선 잠수함 설계 도면, 대만에 유출 파문…前 직원 2명이 빼돌려
- 경찰 “단독범행”이라는데… 김어준 “배후 있다” 계속 음모론
- ‘영화인줄’…차량 바닥에 웅크려 제주 벗어나려 한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