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주민 콩고 이주' 추진설 부인

류제웅 2024. 1.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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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한 뒤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아프리카로 이주시키려고 비밀 회담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현지 매체들과 만나 관련 보도에 대해 이스라엘은 관련이 없고 어떤 나라와도 회담을 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성향 장관 등이 가자주민 강제 이주를 주장하고 이스라엘 매체가 주민 이주를 위해 콩고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비밀 회담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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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무장정파 하마스를 소탕한 뒤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아프리카로 이주시키려고 비밀 회담을 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현지 매체들과 만나 관련 보도에 대해 이스라엘은 관련이 없고 어떤 나라와도 회담을 하고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가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주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근거 없는 환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느 나라가 200만 명, 100만 명, 10만 명, 아니면 단 5천 명이라도 받아들이려 하겠는가고 반문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성향 장관 등이 가자주민 강제 이주를 주장하고 이스라엘 매체가 주민 이주를 위해 콩고를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비밀 회담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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