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3년 보조금 관리 효율화 기관표창 수상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3년 농식품 관리 보조금 효율화 및 사업정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평택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자체 보조사업 등 추진 및 보조사업 집행 후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이를통한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으로 농업 보조금을 관리로 지자체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본 시스템은 고령화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영농자재 신청을 복잡한 서류 대신 1장의 신청서에서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도록 개선됐다.

영농자재 신청 시 중복 신청을 방지해 보조금 부정수급과 사업관리 개선 등 농업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농식품부 및 경기도 사업과 평택시 자체 사업의 농업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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