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공기조화 설비 원격점검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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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캠퍼스타운역에 시범 설치로 효과를 검증한 후 같은 해 12월부터 1, 2호선 전체 지하역사의 공조설비 190대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AI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 운영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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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역사에 설치된 공기조화설비를 방문·점검하는 방식에서 원격점검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한다.
지난 2020년 9월 캠퍼스타운역에 시범 설치로 효과를 검증한 후 같은 해 12월부터 1, 2호선 전체 지하역사의 공조설비 190대에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이 시스템은 공조설비에 IoT 진동 ·소음 측정 센서를 설치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부품 상태, 결함진단 및 설비의 예상수명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IoT 기반 공조설비 예지보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AI 기반 시설물 유지관리시스템 운영기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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