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고용부 주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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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다날은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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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우수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고용부에서 선정해 오고 있는 제도다. 임금,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안정 성 등 청년친화적 분야를 심사 기준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의 선정 취지를 더욱 살리고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선정 기준을 대폭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결격 요건으로 추가했다. 선정 규모도 합리적으로 축소하고 인증 기간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33개 기업을 선정했다.
다날은 고용노동부의 심사 결과,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수준의 복지를 제공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갖추는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날은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사내식당 운영으로 전직원 중식제공, 임직원의 자기 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비 지원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AI(인공지능) 로봇카페 ‘비트’ 설치 ▲장기 근속자 배낭여행 지원·포상 ▲경조사 지원 ▲주택자금 지원 ▲건강검진 지원 ▲전국 리조트 이용 ▲심리상담 지원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에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일터에서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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