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존경심을 보여라"...팬에게 분노한 세르히오 라모스

최종봉 2024. 1. 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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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소속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아틀레틱과의 경기 이후 진행한 해외 매체 DAZN과의 인터뷰에서 팬에게 "닥치고 존경심을 보여라"고 소리쳤다.

라모스는 수비수로서 능력은 레전드에 가깝지만 평소 쉽게 흥분하고 다혈질 기질을 지녀 경기 중 비매너 행동을 하거나 거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라모스의 감정이 상한 이유는 세비야의 연이은 패배로 분석된다.

한편, 세비야는 오는 1월 13일 알라베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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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소속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아틀레틱과의 경기 이후 진행한 해외 매체 DAZN과의 인터뷰에서 팬에게 "닥치고 존경심을 보여라"고 소리쳤다.

라모스는 수비수로서 능력은 레전드에 가깝지만 평소 쉽게 흥분하고 다혈질 기질을 지녀 경기 중 비매너 행동을 하거나 거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라모스의 감정이 상한 이유는 세비야의 연이은 패배로 분석된다.

라리가 전통의 강호였던 세비야는 이번 시즌 연이은 패배를 이어가며 강등의 위기에 처했다. 19경기 중 단 3승만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두 명의 감독이 경질됐다. 현재는 키케 플로레스가 감독을 맡았다.

한편, 세비야는 오는 1월 13일 알라베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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