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해주고, 집 고쳐주고… 양천구 취약층 ‘의식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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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가 실현되도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0가구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가구 중 결식 우려 대상 80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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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가 실현되도록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따뜻한 의식주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구는 장애 및 거동불편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0가구다. 구는 이불, 커튼 등 대형세탁물의 수거·세탁·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밑반찬 바우처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고립·고독사 등의 사회적 문제가 급부상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예방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가구 중 결식 우려 대상 800가구다. 구는 월 3만 원의 반찬가게 이용권(바우처)을 이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1∼2월 중 관내 18개 동 반찬가게 가맹점 중 대상자를 선정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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