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의 아름다움 품은 화보 '금천, 품이 되다' 발간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새해를 맞아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화보 '금천, 품이 되다'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화보 '금천, 품이 되다'에 실린 안양천 전경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자연을 품다'(안양천, 금천한내교, 호암산, 한우물, 호압사 등), '도시를 품다'(가산디지털단지, 시흥대로, 도시 야경 등), '꿈을 품다'(축제, 행사, 시설 등) 등 3가지 주제로 금천의 아름다움을 품은 사진 100여점을 담았다.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일부도 수록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간된 화보집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금천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제작해 금천의 다양한 이미지 자료를 기록·관리하겠다"고 전했다.

화보 '금천, 품이 되다'에 실린 호암산 한우물 전경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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