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전처’ 박연수, “일찍부터 철든 우리 딸 항상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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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전처 박연수(본명 박잎선·45)가 딸 송지아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4일 박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한 살 차이 남매를 뒀다.
하지만 박연수와 송종국은 2015년 이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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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전처 박연수(본명 박잎선·45)가 딸 송지아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4일 박연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씩씩한 우리 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명란에 박연수는 “혼자 키우면서 예의를 항상 강조했고 남들이 너를 도와서 잘 될 수 있는 거니 주위 사람에게 항상 잘하라고 어렸을 때부터 얘기했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너무 일찍부터 또래 애들보다 철이 들고 큰 무게를 지고 살아야만 하는 우리 딸”이라고 적으며 딸을 향한 애정과 애틋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해 2024년 우리 멋지게 해보자”라고 적으며 호주 골드코스트로 골프 전지 훈련을 떠난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박연수와 송종국은 2006년 결혼해 슬하에 한 살 차이 남매를 뒀다. 첫째 송지아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둘째 송지욱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송종국과 꼭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박연수와 송종국은 2015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박연수가 양육권을 가져 홀로 남매를 키우고 있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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