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학 28명에게서 배우는 인문학…국립중앙박물관회, 47기 수강생 모집

김일창 기자 2024. 1. 5. 11: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오는 8일부터 2024년 47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설강좌에서는 화요반과 목요반 200명씩 총 4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별강좌 수료 후에는 박물관 연구강좌 등을 통해서 한층 심화된 주제와 내용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2023년까지 47년 동안 약 1만6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설강좌가 진행중인 모습. 국립중앙박물관회 제공.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회는 오는 8일부터 2024년 47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설강좌에서는 화요반과 목요반 200명씩 총 4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30회에 걸쳐 역사학과 미술사, 사상사 등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최고의 석학 28명에게서 배운다.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하는 전시실 교육은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강좌 수료 후에는 박물관 연구강좌 등을 통해서 한층 심화된 주제와 내용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올해는 역사학과 미술사, 문화사에 초점을 맞춰 기초강좌에 충실한 주제들로 구성해 여러 분야를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수강료는 60만원이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2023년까지 47년 동안 약 1만6000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