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전문성 키운다” 인하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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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최근 'IeTC(Inha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인하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IeTC 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은 "재학생들이 다양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경험을 습득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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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IeTC(Inha Electronic Trade and Commerce, 인하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IeTC 경진대회는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분야 전문성을 키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전자상거래 교육을 들은 뒤 아마존 닷컴 등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물건을 직접 판매하면 실적과 마케팅 방법을 평가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전자상거래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전문가로부터 전자상거래업체 계정등록법, 마케팅 방법 등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해 배웠다. 또 인천본부세관,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전자상거래 수출통관과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취창업 지원을 주제로 한 멘토링도 받았다.
대상인 인하대학교 총장상은 중국학과 윤수민, 국제통상학과 김세빈·이채빈 학생으로 구성된 올니즈(AllNids)팀이 받았다.
올니즈팀은 경쟁력 있는 제품 선정, 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 노력을 통한 매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과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인천본부세관과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했다.
인하대에서 아태물류학부, 국제통상학과, 경제학과, 중국학과, 소비자학과, 경영학과, 철학과 등의 학생으로 구성된 11개 팀이 참가했다.
김용진 인하대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은 “재학생들이 다양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경험을 습득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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